‘착한급식 추진단’은 천안시청, 천안교육지원청, 센터, 영양(교)사 등 총 2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 및 가격의 안정화를 위하여 각종 자료 확보 등 상호토론을 통한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최종 소비자인 학교 아이들의 식생활에 대한 일선 영양(교)사의 의견 청취, 로컬푸드 급식 실현을 통한 지역 생산물 소비확대 등 다양한 의견 제시로 공공형 급식의 조기 정착 및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안정화에도 기여 한다는 계획이다.
‘착한급식 추진단’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할 경우 언제 어느 때나 만나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게 된다.
최우선 과제는 가격동향 등 정보교환을 통한 투명한 식재료 공급으로 아이들과 생산자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급식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규 산업환경국장은 “착한급식 추진단은 아이들을 위한 급식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안정적인 틀 속에서 착한 가격에 공급해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식생활을, 생산자에게는 소득을 보전해주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