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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정현 대표 “당대표 사퇴 빨라질 수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중진의원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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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1.16 16:16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중진의원연석회의에서 이정현 대표가 “제 임기는 2018년 8월 9일까지이지만 재임 중에 생각지도 않은 큰일, 사태에 직면했다. 이 사태를 극복한 이후에도 우리 당이 건재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런 신념으로 일을 추진하려 한다면 새로운 이미지, 새로운 리더십, 그리고 강력한 힘을 가지고 당을 다시 추스르고 재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정치일정을 지휘하고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지도부 보다는 새롭게 시작하는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신념하에 1년 8개월의 임기를 반납하기로 했다. 저는 앞으로 약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수습을, 말하자면 전당대회로 새로운 지도부를 뽑고, 그 사이 여러 정치현안을 수습해 나가는 데에 역할을 하고, 깨끗하게 물러나겠다고 이미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것은 절대 변함없을 것이고 빠르면 12월 21일, 늦어도 12월 26일이면 저는 당대표를 사퇴 할 것이다. 그보다 빨라질 수도 있다. 지금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중립내각이 영수회담에서 합의 되고, 그 중립내각이 정상적으로 출범하면 출범한 그날부로 당대표를 물러 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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