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전명임)는 19일 증평읍 보강천 일원에서‘가족사랑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 걷기대회에는 주민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보강천 운동장을 출발해 생태공원 주변 산책로 4km를 걸으며 가족 간의 사랑과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푸짐한 경품 행사와 함께 교통질서 지키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선진 시민의식 함양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전명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건강도 챙기고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행사가 성황리에 무사히 끝나도록 도와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증평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민주적, 문화적 국민의식의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역공동체 의식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