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각장애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전맹부 및 약시부 리그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장기대회 부대행사로는 윷놀이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영화 상영’도 진행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사회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