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처음 열린 체험교실에서는 안면중학교 학생 33명이 참여하였으며 도와 태안군,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가 함께 안면중학교를 방문해 해양환경 교육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장에서 해양쓰레기 발생 원인과 일상생활에서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안면중학교에서 처음으로 열린 해양환경 보전 체험교실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 의지와 열의가 높았다”라며 “특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이를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