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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현장에 강한 미래 수산 일꾼 키운다

신규 어업인 후계자·수산업경영인 대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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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1.21 17:5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내포] 선치영 기자 = 충남도 수산관리소(소장 오인선)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와 통영, 부산 등 수산현장에서 올해 신규 어업인후계자와 수산업 경영인 1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집중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등 새로운 어촌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전문기술을 보급하고 21C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수산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교육 일정은 소양 및 기본교육으로 수산시책 교육을 시작으로 3일간 전남 여수시(남해수산연구소)와 경남 통영시(통영수산과학관, 명품진주전시관), 부산시(고래사 어묵가공공장,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에서 현장학습이 진행된다.

특히 남해수산연구소에서는 최첨단 어패류 사육동을 둘러보고 해삼 양식산업화 핵심기술을 배우고 통영수산과학관과 명품진주전시관에서는 수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의 수산업의 산업적 가치를 살펴보고, 부산에서는 수산물을 활용한 어묵가공공장과 국제수산물유통시설 및 수산물가공선진화단지 등을 둘러본다.

충남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에 참여한 수산업경영인은 미래 수산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인후계자와 수산업경영인이 생산소득을 높이고 이들을 전문일꾼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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