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인권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마련한 이날 교육은 대전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 두오균 소장이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을 소개했다.
또 장애인 학대 유형과 학대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보이지 않는 편견과 문화적 차별 사례 등도 전달했다.
한편 도는 올해 장애인 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1700명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인권 교육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장애인 인권 향상 및 기관 종사자 인권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