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이 도로명 주소에 관심을 갖고 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제작된 보이스아이코드(음성변환코드) 및 점자 삽입 안내문을 활용했다.
김종완 새주소팀장이 직접 인기 대중가요를 개사한 노래를 우쿨렐레로 연주하여 시각장애인들이 도로명주소를 익히고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음성변환코드와 점자로 된 안내문을 제작하고 직접 교육까지 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은섭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