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자체와 처음으로 맺는 것으로 이용우 부여군수,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부여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 전국 3개소의 국립숲체원, 국립수목장림 등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되는 최적의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화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부여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숲을 이용한 백제 숲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백제역사문화 탐방과 연계해 산림복지 서비스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 부여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