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벤치마킹 행사에는 토마토 재배 농업인 42명이 참가해 토마토 생산자 연합회 총회와 농업조직화 방안세미나 및 재배기술교육을 수강했다.
청양군 토마토 생산자 연합회(회장 이기수)는 청남면을 중심으로 한 4개 작목회가 연합한 조직으로 11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청양토마토는 120여 농가에서 68ha를 재배해 칠갑산토마토, 구기자토마토 등의 브랜드로 시장에 출하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재배기술향상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토마토 정식시기에 맞춰 토양관리 및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토마토 GAP인증농가 육성 등 칠갑산토마토 명품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