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발표자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과 도에서 추진한 민관협치 우수사례 45개 사업 중 서면심사와 자체확인을 거쳐 선정된 10건의 사업에 대한 발표의 장이 약 3시간동안 진행됐다.
아산시는 맑고 깨끗한 실개천을 우리 아이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목표로 주민주도하에 추진하고 있는 실개천 살리기운동과 자연정화습지조성이 10건의 우수사례로 포함돼 발표대회에 참가(발표자 성만제 환경보전과장)했으며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유지원 자치행정과장은 “작년에 처음 개최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며 오늘 발표대회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켜 지방자치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