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서해안을 관통하는 철도 서천지역 장항역과 보령지역 청소역에 각각 '철길 따라 피어나는 호국보훈의 숨결' 액자를 게시하고 역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오가며 수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특히 장항역에 게시된 액자에는 독립 관련 현충시설로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와 기념관, 김인전 선생 흉상, 호국 관련 현충시설로는 반공5열사 위령탑과 월남 참전 기념탑과 6·25참전자 기념비가 소개돼 있다.
또한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청소간이역에 게시된 액자에는 독립 관련 현충시설로는 주렴산 기미독립운동 기념비와 주산 3·1운동 만세 기념비가, 호국 관련 현충시설로는 현충탑과 위령탑이 소개돼 있다.
한편 이번 홍보는 오는 11월 말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며 역사를 오가는 국민들에게 지역 현충시설들을 널리 알려 독립운동가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