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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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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1.28 11:24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상담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5일까지 주덕고등학교 1학년 또래상담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소중한 나, 행복한 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은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주덕고등학교 Wee클래스의 연계로,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조절과 상황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문장완성 검사와 풍경구성법을 통한 내면표현, 습자지로 표정나무 만들기, 석고붕대로 친구에게 고마운 표현하기, 칼라점토로 미래의 희망사항 표현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총6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은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인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미옥 센터장은 “평소 친구들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 어색했던 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 내 건강가정 구현을 위해 통합적인 가족서비스를 개발하고 수행하고 있으며, 가족 내 문제 해결을 위한 부부상담, 부모-자녀상담, 개인상담, 찾아가는 집단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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