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전달은 결핵환자 조기발견 등 결핵퇴치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결핵관리 사업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우리나라 독립에 앞장서다가 희생되신 분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독립운동가가 주제로 선정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결핵 및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교육과 결핵예방 연구 등에 쓰이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들의 결핵예방 및 퇴치를 위한 홍보, 모금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 결핵관리 및 국가결핵관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