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분야는 ㈜비앤비컴퍼니 박미숙 대표, 벤처기업 한국에어로㈜ 김왕환 대표, 산학협동 대전대학교 황석연 교수, 유통소비자 한밭대학교 윤오섭 명예교수, 농업 분야는 한국농촌지도자 대전시연합회 김민순 부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벤처기업 분야는 한국에어로(주) 김왕환 대표를 선정했다 물을 이용한 윤활식 공기압축기술로 친환경 고효율의 공기압축기를 생산한 이 회사는 지속적인 기술연구개발과 중소기업 진흥활동,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했다.
산학협동 분야는 대전대학교 황석연 교수를 선정했다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과 산업체 연구개발, 기술지도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에 오랫동안 헌신한 점이 인정됐다.
유통소비자 분야는 한밭대학교 윤오섭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소비자 분쟁, 소비자 권익보호, 생태환경 조성 분야에서 공헌한 점이 인정되어 선정됐다.
농업 분야는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김민순 부회장이 선정됐다. 친환환경 농업과 무논점파재배 기술 등 과학영농 보급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송석두 행정부시장은“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대전 경제과학대상으로 경제과학분야 최고 권위의 영예로운 시상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수상분들께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역 기업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자선, 기부, 환경보호, 고용창출, 성실한 조세납부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추가로 경제과학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과학기술 분야는 올해 대상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