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관계자는 “김제동의 내가 내 사람의 주인이라 느낄 때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수시 입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미래 걱정과 고민 등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가장 고민이 많을 나이인 19세 내외의 입학 예정자 학생들에게 자신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함께 대화해 나가면서 서로 위로하고 소통하면서 미래에 대한 설계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동은 사전에 6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고민거리들을 받아 현장에서 황선조 총장과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조언과 답변을 하면서 내가 내 삶의 주인이라 느낄 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앞서 입학 예정자 학생들은 자신이 다니게 될 학과의 교수와 선배들을 만나 학과에 대한 설명과 비전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선배와의 만남과 전공탐방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