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 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금일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12.07 17:51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7일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이정희 부회장을 접견하고, 크리스마스 씰을 받은 뒤 결핵 예방 사업에 써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씰 증정 및 성금 전달식에서 남궁영 부지사는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결핵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과 행복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남궁영 부지사의 이번 성금 전달에 이어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을 통한 모금 운동을 진행, 성금 전액을 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을 고등학생 잠복결핵 감염 관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4만 명 이상, 도내에서는 18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해 고통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도내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도교육청, 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중·고등학생 10만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 사업’을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운동은 지난 1932년 캐나다 선교사 셔우드홀이 처음 시작해 매년 판매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자는 의미로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10인’을 주제로 발행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