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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비, 전통시장 25만5천원·대형마트 26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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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2.08 16:01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장 시기를 맞아 김장 재료 구입 비용(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5만5000원, 대형유통업체는 26만6000원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주보다 각각 1.6% 동일하게 상승한 것이다.

품목별 가격 추이를 보면, 남부 지역의 김장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김장 재료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에 배추와 무 등 정부 비축 물량 6500t이 추가로 공급되면서 가격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김장 부재료인 쪽파와 미나리는 출하 지역이 중부에서 남부까지 확대돼 공급 물량 증가로 각각 3.6%, 3.5%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올해 폭염에 따른 남해안의 수온 상승으로, 원재료인 멸치 어획량이 감소해 멸치액젓은 3% 오름세를 나타냈다.

공사의 이번 조사는 지난 7일을 기준으로 전국 19개 지역 전통시장 18개와 대형유통업체 27개소를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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