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08.23 19:0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지난해 6월 노은2동 신청사(사진)가 첫 삽을 뜬지 1년 2개월만으로 지난 2007년 1월 노은동에서 분동한지는 약 2년 7개월만에 새 둥지를 마련함으로써 그동안 청사 미확보로 노은1동 청사에서의 더부살이를 접고 4만 4000여 노은2동 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복지센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기동 411-1번지 일대에 새롭게 조성된 노은2동 주민센터는 총사업비 40억 2000여만원을 들여 2044㎡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1층에는 주차장, 풍물교실, 전기실 등이 지상 1층에는 주민센터, 미니도서관, 문서고 등이 들어섰고 지상 2층에는 대회의실, 다목적실, 강의실이 또, 지상3층에는 취미교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문화복지공간이 고루 갖춰졌다.
특히 지붕을 청기와로 올려 청와대를 연상케하는 고풍적인 요소에 현대적인 건축미를 살려 노은지역의 새로운 도시이미지와 상징성을 갖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열매마을 6단지와 상지초등학교 간선도로를 경계로 하기동 일부, 지족동, 반석동, 수남동, 안산동, 외삼동 등 7개 법정동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노은2동 주민센터는 64개통 381개반의 행정구역으로 1만3677세대 4만 4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2명의 공무원(1인당 담당주민수 3514명)이 근무한다.
노은2동 신청사 개청식은 내달 12일 지역인사를 비롯한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기동 신청사에서 이뤄진다.
/류지일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