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예산군 농업인대학 8·9기 졸업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가 만나는 특별과정 교육을 통해 선·후배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교류를 통해 역량 있는 전문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경진 김소연 행복 미생물센터 교육부원장으로 부터 유용 미생물의 활용방법, 건강과 행복을 주는 발효의 비법과 약선 음식의 이해, 인체에 유익한 유인균 세탁세제 만들기 등을 교육받았다.
이어 8·9기 졸업생 선·후배간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소통을 하고 농업에 대한 정보지식을 교류하며 친목·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선·후배간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농업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친교의 시간을 가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농업전문인들간의 만남의 장을 활성화해 지역 농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