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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8.26 18: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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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동하던 조헌 중봉선생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34회 중봉충렬제(10월 16일~18일)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비슷한 시기에 열던 행사였지만, 올해는 한달 먼저 마련됐다.
이날 전국 각 정에서 출전하는 1000여명의 궁사들이 그간 닦은 기술을 보여주며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장년부·여자부)을 실시한다.
단체전은 단순기록 선사 시수(矢數, 과녁에 맞은 화실의 수효) 순으로 32강을 선발해 시수순 8강 선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남녀별 3순(15발) 득점기록제로 1, 2, 3관혁 합계 득점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단체전 우승(1팀, 2백만원, 우승기) 노년부(1명, 60만원), 장년부(1위, 1백만원), 여자부(1위, 60만원) 등 상금·상장 등이 수여된다.
접수는 내달 24일 오후 6시 도착분으로 1인당 3000원의 참가비를 납부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성정(732-48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도 전국 각 정에서 모인 1500여명의 궁사들이 제각기 기량을 겨루기도 했다.
옥천/최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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