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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새해 구정운영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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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2.21 17:45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 동구가 구정 품격을 높이고 구민 행복 실현을 위한 2017년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구는 오는 2017년 민선 6기 사업에 대한 성과 창출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초점을 맞춰 모든 역량을 집결시켜 나갈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구는 보다 역동적인 미래 동구 건설을 위해 ▲인구 30만 중견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경쟁력 강화 ▲삶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복지 특화도시 실현 ▲내면까지 풍요로워지는 문화·체육·관광·교육도시 창조 ▲소통과 참여를 통한 구민 생활밀착형 자치행정 구현 등을 통해 구정발전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로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 사업 추진 등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도모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전의료원 건립 등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통한 인구 30만 회복 기반 마련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및 골목형·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청년몰 지원 사업 ▲남대전종합물류단지 활성화, 하소일반산업단지 조성, 대동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지역 발전의 기폭제로 삼아 체질 개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동구 아름다운 복지관 개관, 맞춤형 급여 서비스 지원 등 촘촘한 복지체계 구현 및 복지환경 변화에 맞춘 능동적인 대응체계 구축 ▲풍성한 문화행사 개최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 식장산 문화공원 조성 등 관광자원 확충 및 100세 시대에 맞는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민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 지방세수 확충 등 재정 안정화 역량 집중, 공명한 제19대 대통령 선거 추진 등 구민과의 상호 신뢰와 경청을 기반으로 구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올해가 동구의 저력과 밝은 미래를 확인하고 대전의 뿌리 도시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강화하는 해였다면 다가오는 정유년에는 구민 행복 실현을 위해 750여 공직자와 더불어 열린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를 바탕으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품격 높은 동구 건설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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