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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살미면 공이2리-강남구도시관리공단 자매결연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상생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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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2.22 11:3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곶감으로 유명한 충주시 살미면 공이2리마을이 22일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도농교류의 물코를 텄다.

이날 12시30분 공이2리마을 경로당에서는 도시관리공단 임직원과 마을주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이2리 마을과 강남구도시관리공단간의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정미란 이장과 김상주 이사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도시와 농촌간 상생 발전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공이2리마을은 공단의 각종행사 추진시 마을회관, 경로당, 펜션 등 장소를 제공하며, 청정지역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계절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삶의 여유를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도시관리공단은 마을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키로 했다.

자매결연을 체결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1본부 6부 12팀 385명으로 조직돼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주차단속, 구청 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미란 이장은 “오늘 인연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이2리는 41가구 79명이 거주하는 소규모 마을로, 곶감을 비롯한 고추, 복분자, 사과, 복숭아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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