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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8.26 18: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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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제48회를 맞이한 충청남도교육청의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는 ‘학생들의 심미적 안목과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 ‘음악에 재능 있는 학생의 조기 발굴 및 잠재적 능력 개발’, ‘음악회와 경연대회를 겸하는 종합적인 음악축제로 건전한 학생문화 형성’ 등의 목적으로 개인부문(독창, 양악독주, 국악독주, 피아노, 창작 등)과 단체부문(합창, 양악합주, 국악합주 등)으로 실시된다.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6월 충남 15개 지역교육청은 개인부문 경연대회와 단체부문 예선대회가 실시됐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학생들이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돼 심리적 불안과 학교생활 부적응 현상이 심화되는 것을 치유하기 위해 ‘음악이 흐르는 학교 만들기’를 추진해 다양한 음악활동의 생활화로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및 심미적 인성을 함양하고 꿈·열정·사랑이 가득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주력 해 왔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제48회 도내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는 아름다운 화모니를 이루기 위해 한 여름의 더위도 이겨내며 연습에 열중해 온 학생들과 음악선생님들 그리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가 이루어낸 음악교육의 성과”라며 “본 대회가 충남 음악교육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기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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