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특별경계기간 ▲소방서장 중심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재난사고 절대 방지를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08명의 인력과 차량 42대를 총동원해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화재 감시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등 다중 운집 장소에는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전진 배치하여 유사시 신속 대응하는 한편,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생활안전사고에 따른 소방 활동 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출동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