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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종량제봉투 다음날배송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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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2.24 21:55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종량제봉투 판매업소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월부터 다음날배송제를 시행한다.

이는 공단출범 이후 시행해 왔던 요일제 배송시스템에서 탈피해 동지역은 다음날 배송하고 읍면지역은 주 2회 배송함으로써 봉투판매업소는 물론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그 동안 봉투판매업소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인터넷 주문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주문방식 개선과 입금시간 연장, 가상계좌 연계 등이 가능토록 했으며 시스템구축 이후에도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 종량제 봉투 지정판매소 신규신청 절차에 대한 고객 불편해소와 기관 간 업무공유 차원에서 아산시 자원순환과의 종량제봉투 판매관리시스템 연계도 구축한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판매업소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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