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현관에서 ‘제7회 그린시티(환경관리우수지자체)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환경부 주관으로 ‘제7회 그린시티 국무총리상 수상’에 따른 것으로,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아름다운증평21추진위원회, 자연보호증평군협의회, 그린리더협의체 회원 등 20여명의 참석자들은 증평군이 대한민국 녹색성장 도시의 모델로 지정된 것을 자축했다.
그린시티는 자발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환경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해서 환경부에서 공식 지정하는 환경관리기반 및 환경시책 우수 지자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6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증평군이 선정, 2012년에 이어 국무총리상을 2회를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