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전국공무원노조 단양군지부(지부장 김완구)가 지난 22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구 지부장을 비롯해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읍 금곡리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56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들과 함께 류한우 군수와 조선희 군의장도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김완구 지부장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에 더욱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해주고자 이번 연탄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과 함께 하는 공무원 노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