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86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38대가 동원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가 가동된다.
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가용 소방력 100% 긴급대응출태세 확립 ▲대규모 행사장에 대한 긴급대응태세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와 긴급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기취급시 주의를 기울이고 주변 위험요인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