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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윤선 첫 여성 자치행정국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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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2.28 16:12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충남도에 첫 여성 자치행정국장이 탄생했다.

충남도는 28일 4급인사 상반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윤선 비서실장을 자치행정국장으로 인사단행 했다.

이번 인사에는 조직개편, 공로연수, 명예퇴직, 시군 부단체장 교체 등에 따른 인사로 승진 20명, 부단체장 전출 6명, 전보 및 전입 30명 공로연수 등 총 71명이다.

실·국·원장으로 공석인 경제산업실장에 김영범 아산부시장이 자리를 옮기고, 아산부시장으로 전출하는 복지보건국장에 정병희 씨가, 국토교통부로 전출하는 국토교통국장에 정석완 씨를 각각 임용했다.

부단체장으로 보령부시장에 정원춘, 아산부시장에 오세현, 논산부시장에 홍성목, 당진부시장에 심병섭, 부여부군수 한영배, 서천부군수 박여종 씨를 각각 전출 발령했다.

실·과장으로 비서실장에 박병희, 홍보협력관에 한준섭(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장)씨가 각각 배치됐다.

더불어 3급과 4급 승진은 행정직과 기술직이 각각 10명(승진요원 포함)으로 3농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이건호 친환경농산과장을 3급 승진요원으로 선발됐으며, 강길남 산림환경연구소 임업시험과장과 조광희 감염병관리팀장이 각각 4급으로 승진해 전문(소수)직렬의 관리직 진출도 확대됐다.

또한 부서도 신설되고 개편된다.

지속가능정책담당관, 신성장동력과 등이 신설되고, 한시기구인 내포신도시건설본부가 ‘과’체계로 전환되는 등 총 11국 54과 21직속기관 7사업소로 개편된다.

남궁 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발표에 앞서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행정 수요에 능동적인 대응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국장 재량 하에 자율 조직진단으로 현재의 지준 인건비와 정원의 범위 내에서 조직 개편해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업무 및 직무편람 등 인수인계를 조속히 마무리해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 했다”며 “5급 이하인사도 직원의 희망보직 신청과 실·국장 인사제청, 고충 상담 등을 반영해 내년 1월 20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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