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종무식에서는 ‘2016년을 돌아보며’, ‘동고동락’동영상 시청, 2016년 국·도정 각 분야에서 시를 빛낸 부서 및 개인, 시정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우수성과사업 추진부서에 대한 표창과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사람중심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함께 만들며, ‘함께 하는 세상이 아름답다’, ‘여럿이 함께 할 때 힘이 될수 있다’는 진리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논산시는 사람 중심 따뜻한 행복공동체와 새로운 미래비전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국내·외 악화되는 경제상황 속에서도 기업들은 선전하고, 시의 행정 수준은 한 단계 높아졌으며, ▲KTX훈련소역 설계비 정부예산 반영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청소년 해외글로벌 프로그램 등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소회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사람과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며, 나눔과 배려로 하나가 되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 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지역경제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한의약공공보건사업 보건복지부장관, 위임사무 평가 종합1위, 규제개혁 시군평가 우수, 문화재보존관리 최우수, 재해예방사업,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9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우수 성과사업으로 선정된 미래사업과, 사회복지과, 평생교육과, 보건소, 전략기획실, 평생교육과 등 12개 부서가 시장표창을 수상했으며, 은진면, 성동면, 연산면, 연무읍, 벌곡면, 양촌면이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또, 조용훈 강경전통맛깔젓사업협동조합장 외 63명이 지역발전유공 등으로 장관표창, 청장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관광체육과 임재용 관광진흥담당, 연무읍 성은미 주민생활담당이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가야곡면 심윤무 주무관 외 13명이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도지사표창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