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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2017년도 현안사업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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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02 16:46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이 정유년 시무식 직후 대전의료원 예정지와 엑스포 재창조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2017년도 현안사업 챙기기에 시동을 걸었다.

대전시는 2일 권시장이 지난해 11월 30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대전의료원 설립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현장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통과를 위해 중앙부처 협의·관계기관 설명 등을 체계적으로 촘촘히 챙겨 누수 없는 시행을 당부했다.

대전의료원 설립은 기재부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 대상사업 선정 시 예타 조사·통과 등의 행정절차가 과제로 남아 있다.

권 시장은 “대전의료원 설립은 민선 6기의 약속사업이자 대전시민들의 숙원인 대전형 공공의료원의 모델이 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첫발을 내딛는 단계인 만큼 향후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권 시장은 엑스포과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엑스포재창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엑스포재창조 사업은 2021년까지 엑스포과학공원 59만 2494㎡ 부지에 국책사업인 HD드라마타운과 기초과학연구원, 민간투자사업인 사이언스 콤플렉스, 대전시 역점사업인 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엑스포재창조 사업에는 국비 5590억원, 시비 942억원, 민자 6078억원 등 총 1조2610억 원이 투입되며 대전시는 엑스포과학공원을 과학, 비즈니스, 문화·여가 생활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중부권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권 시장은 “2017년은 사이언스콤플렉스가 착공되고 기초과학연구원·HD드라마타운이 준공되는 등 엑스포재창조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는 해”라며 “엑스포과학공원을 1993 엑스포의 감동을 재현할 수 있는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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