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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결초보은 곶감 알리기에 나서

'청정곶감 주렁주렁' 매달린 곶감이 소비자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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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04 17:29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의회 정경기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곶감작목반이 4일 보은군청 기자실을 방문해 보은 곶감의 우수성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4일 보은군지역 곶감 작목반 임원들과 함께 방문한 보은군의회 정경기 부의장, 최부림 의원 박경숙 의원이 기자실에 들려 보은곶감의 우수성을 홍보 하였다.

청정지역인 보은의 맑은 산골바람과 햇살을 머금고 있는 보은 곶감은 색깔이 곱고 맛이 좋은 재래종 감을 옛 선조들의 재래방식 그대로 자연 건조해 위생적이며 차진 과육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전통 곶감으로 알려져 있다.

보은군 회인면, 마로면 일원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는 보은곶감은 알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가격 또한 저렴해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찾아온 이상기온으로 관내 곶감 농가의 피해가 컸으나 지난해에는 이른 추위와 큰 일교차로 작황이 비교적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의회 정경기 부의장은 “우리 군의 맛좋은 곶감을 전국민들에게 알리고 농민과 소비자를 서로 연결해 농가의 고충 해소는 물론, 소비자에게 맛좋은 곶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은군의회가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보은 곶감은 민속 명절인 구정을 앞두고 소비자가 최상품 40개들이 1박스에 5만원과 중품 40개들이 4만원 보통 30개들이 3만원에 판매 한다고 한다.

현재 보은지역에 곶감농가는 242가구에 12개 작목반이 구성돼 연간 139ha에서 160톤이 생산되어 소비자들로 부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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