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81.9% 달성, 2014년 74.5%(전국1위)보다 7.4%나 올라
-건양대 “입학하면 취업까지 책임진다” 교육철학으로 모든 교수가 취업교수의 역할 수행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9일 교육부가 공시한 2015년 12월31일 기준 대학취업률 발표에서 취업률 81.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은 64.4%, 대전권 대학은 64%, 충남권 대학은 67.7%를 기록했다. (정보공시 기준)
건양대는 지난 1991년 개교 이래 지속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취업명문으로 자리잡아왔다. 건양대의 높은 취업률은 전문성을 갖춘 차별화된 교육과정 및 특성화학과, 실무중심의 교육, 철저한 학사관리, 체계적인 취업지원과 교과외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
설립자인 김희수 총장은 “학생이 입학하면 취업까지 책임진다”는 무한책임정신 교육철학에 입각해 대학의 모든 교수들이 취업교수 역할을 하며 학생들이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2004년 전국 최초로 취업지원을 위한 전용센터 개관하고 면접대처 능력강화 프로그램(3,4학년 고학년 전체 대상 운영, 참여율 90% 이상), 취업교과목, 기업분석 공모전, 커리어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관련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전국 최초로 취창업 동기유발학기를 시작해 재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목표를 잊지 않고 동기를 다시 한 번 부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건양대가 높은 취업률을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교수가 단지 학생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내 자식과 같이 학생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건양대는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펼쳐나가려는 적극적이고 정직한 인재에게는 국내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