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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 “100만 인구 늘리기 시책 역점 추진”

정주여건·보육환경 개선 점검 철저 및 부족한 부분 독려하는 한 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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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10 14:5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이승훈 청주시장은 10일“100만 인구 늘리기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정주여건을 비롯한 보육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올해가 실질적으로 민선 6기의 마지막 해라고 봐야 할 것”이라며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이나 올해 현안사업들을 착실히 마무리 하면서 시민이 공감하는 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이에 각 부서에서는 점검을 철저히 하고 서민생활 안정부문에 공직자들이 애정을 갖고 시정을 이끌어 갈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정부예산의 상반기 조기 배정이 있을 예정”이라며 “올해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일까지 이어지는 정부 업무보고 자료들이 홈페이지와 각 부서에 배포됐는데 총괄부서에서 분석하겠지만 각 부서에서도 내용을 살펴보고 올해 국비와 공모 관련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작성한 2016 전국 규제지도에서 청주시가 경제활동친화성 S등급을 받아 2014년 B등급에서 2개 등급을 상승했다”며 “그동안 투자유치와 규제개혁 완화 노력에 힘 쓴 관련부서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쳥주시가 청렴도 4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 “시민들께 송구스러웠는데 올해에는 대민활동과 관련해 더 청렴도가 올라가면 좋겠다”며 “내부청렴도에서도 간부들이 앞장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등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또 “올해에는 불법주정차 문제 개선 시행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단속 권한이 있는 구청장들이 중점적으로 불법주정차 문제에 관심을 갖고 검토해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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