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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 준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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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9.07 18:48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12일 준공 목표 리모델링사업 막바지 작업 한창 공주지역 청소년의 문화활동과 여가활용을 위한 청소년문화센터가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6월 청소년의 문화활동 공간마련을 위해 반죽동 218번지 소재 구 공주경찰서 부지에 청소년문화센터 리모델링사업이 빠른 진척도를 보임에 따라 오는 12일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청소년문화센터 리모델링사업은 7일 현재 전기공사, 소방공사 등 내부 작업만 남겨둔 상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청소년문화센터는 공주시 반죽동 218번지 구 공주경찰서 부지에 총 28억여원을 들여 2452㎡부지에 144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공공디자인을 도입한 명품 건물로 평가된다.

청소년문화센터의 지하에 음악활동실, 댄스연습실 등이 들어서고, 1층에는 방과후 아카데미, 개인 및 집단 상담실, 북카페실을 포함한 도서관이 들어선다.

또, 2층에는 탁구장, 포켓볼실, 컴퓨터실, 동아리방, 영화감상실이, 3층에는 각 사회단체 사무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면적 39.6㎡ 규모에 달하는 경로당을 신축, 노인들의 편의제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청소년 문화센터가 준공되면 문화욕구가 강한 10대 청소년의 예술문화, 정보, 미디어 등 다양한 활동욕구에 따른 자율적인 문화활동의 공간 마련과 함께, 자유로운 만남과 대화, 토론, 휴식과 오락을 통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곳은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 건전한 청소년문화의 조성과 함께 시민 문화발전에도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공주경찰서로부터 13억 77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토지 및 건물을 매입하고, 12월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기존 경찰서 무기고, 숙소, 창고 등의 철거작업을 지난 3월 끝마친 바 있다.

한편, 공주시는 오는 12일 준공과 함께 21일부터 개관하고, 준공식은 구 읍사무소 광장이 조성되는 오는 10월경에 연다는 방침이다.

공주/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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