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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새마을회, 장학금 전달·사랑의 떡 나누기 ‘훈훈’

의당면 내 모범 고등학생 4명에게 향토장학금 각 30만원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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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16 17:4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의당면 새마을회가 장학금전달 및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의당면사무소)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의당면새마을회(협의회장 서주원, 부녀회장 이현자)가 지난 12일 의당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인성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면내 고등학생 4명에게 향토장학금 30만원씩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서주원 회장과 이현자 부녀회장이 기부한 쌀 100kg으로 떡국 떡을 준비해 관내 20여개 마을회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현자 부녀회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떡국 떡도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정성껏 준비한 마음이 주민들께 전달돼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의당면장은 “해마다 설이 다가오면 관내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며 “지역 사회단체들의 나눔 실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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