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 대상은 귀성객이 붐비는 역, 고속버스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및 대형할인점 등 55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등록·무신고제품 판매행위 △영업장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강화△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행위△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여부 등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또 위생점검 외에도 제수용품 등 설 다소비 식품을 집중 수거해 위해성 여부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유도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