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 등의 가격상승에 대비해 오는 26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물가 안정관리에 들어갔으며 소비자 단체와 함께 조사한 농축산물과 공산품, 개인서비스 요금 등 114개 품목 가격 동향을 월 3회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오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달걀과 설 성수품 등 중점관리품목 31개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시장과 마트의 가격을 조사해 홈페이지에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 홈페이지의 물가 자료를 통해 공시되는 가격에 관심을 갖고 군민 스스로가 비싼 업소 이용을 자제해 줄 것과 검소하고 알뜰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부당 상거래 행위 신고를 통해 물가 안정에 참여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 홍성전통시장 야외공연장 내에 물가안정과 에너지절약 홍보부스를 설치해 캠페인 활동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