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

26일까지 설맞이 도시청결주간 운영,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1.19 17:49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설 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오는 26일까지 설맞이 도시청결주간을 운영해 청소 취약 지역인 공한지, 역, 터미널 등 도심주변에 대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상습 정체구간, 터미널 등 쓰레기 불법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계도와 단속을 실시해 불법 투기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아울러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각 가정에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홍보하고 대형매장과 할인점에 대해서는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통해 과대포장 여부 지도ㆍ점검과 포장재 수거함 설치를 유도해 자원낭비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설 연휴기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장상덕 자원순환과장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생활쓰레기 수거업체 휴무로 인해 수거가 중단되는 만큼 가족 친지들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련 주민불편 사항은 충주시 콜센터(☏ 043-120) 또는 자원순환과 상황실(☏ 043-850-6911~4)로 신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