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등 많은 외빈이 참석했으며 주택관리공단의 후원으로 준비한 떡국, 과일, 떡 등을 통장, 관리사무소 직원, 봉사자들이 단지 내 저소득 주민 450명에게 대접했다.
쌍용3동주공7단지1차아파트는 공공 영구임대주택으로 아파트 내 통장들과 관리소 직원들은 평소 지역주민을 섬기며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을 직접 모시고 병원에 다니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 양승조 국회의원으로부터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여받은 김광수 소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떡국을 드시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추위도 잊을 만큼 마음까지 따뜻해지고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 및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