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은 전년도 설 연휴기간에 비해 1일이 적어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교통경찰 8명, 지역경찰 14명, 지원중대 42명 총 일평균 64명을 동원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터미널 등 혼잡장소를 집중 관리하고, 통행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 연계구간을 중심으로 경력을 배치하여 사고·정체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 명절연휴 상습정체구간인 청삼사거리 등 1번국도 연계구간과 21번국도 구간에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을 배치, 정체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유지를 위해 교통정보센터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고속도로 운행 시, 전 좌석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하고 장거리 운행에 앞서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가지고 운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