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6일부터 3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764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37대가 총 동원하여 시장 및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또한 내부적으로 ▲전직원 즉시 응소체계 유지 ▲당직상황 책임관 직급상향 근무 ▲군청, 경찰,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공조체제 유지 ▲응급의료시설 운영정보 수집 ▲소방장비 용수 100% 가용상태 유지 등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경졔태세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