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건설현장 사고 줄이기 발주기관 '앞장'

충청 19개 기관·단체 참여, 충청권건설안전협의회 발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1.25 13:59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건설현장 사고 줄이기를 위해 발주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충청권건설안전협의회'가 발족됐다.

대전국토관리청은 25일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건설공사 발주기관과 관계단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충청권건설안전협의회 발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발주기관 간 안전 업무에 관한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세워진 협의회에는 대전국토청, 대산해양수산청, 행복도시건설청,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토지주택공사,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철도시설공단 등 충청 지역 11개 건설공사 발주기관이 참여한다.

더불어 안전 관리 전문성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 건설협회(대전시, 충남·세종시, 충북도), 방재협회, 학계 전문가(한밭대·충남대·충북대) 등 8개 유관단체와 기관이 자문단으로 함께한다.

협의회는 안전사고 줄이기 캠페인, 건설안전 홍보·교육,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지원과 건설안전 우수사례 정보공유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협의회 운영을 통해 건설안전 문화를 국민 참여형 활동으로 확대하는 등 대국민 건설안전 의식 제고를 통한 건설 재해율 저감 등 건설안전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