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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화재취약마을에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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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01 12:22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가 관내 화재취약마을 주민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에 나서는 등 겨울철 화재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부여소방서 사비119안전센터와 부여읍의용소방대는 최근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마을인 부여읍 중정리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이 마을은 화재 발생 시 마을 공용소화기함이 설치되지 않은데다가 소방관서와의 거리도 멀어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던 곳이다.

이에 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비상 상황 초기에 누구나 손쉽게 꺼내 쓸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함을 제작해 보급함으로써 마을의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향후 보이는 소화기함 보급을 점차 늘려 간다는 계획이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의 위력은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들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마을 주민들이 평소 자율적인 관리를 통해 비상 상황 시 소화기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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