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지원사업은 학용품을 장만하지 못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아동들에게 편안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용품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대상자의 요구사항 조사과정을 거쳐 학업에 필요로 하는 학용품으로 구성해 100명의 아동에게 1인 10만원 상당의 필기도구, 미술용품, 악기 등을 지원한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100명의 아동에게 학용품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후원자 모집을 통해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학용품지원이 신학기를 맞이한 아동들에게 작지만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재)서산시복지재단에서는 학용품지원 외에도 기저귀지원사업, 자전거지원사업, 이불지원사업, 안경지원사업 등 생활이 어려운분들에게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