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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충북도 균형발전사업 4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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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02 13:17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이 충북도가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청북도가 지역간 불균형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증평, 제천, 괴산, 보은, 옥천, 영동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추진한 사업이다.

이에 대해 충북도는 2013년 이후 매년 ▲사업 추진 상황 ▲사업성과 및 발전도 개선 ▲예산 집행현황 ▲사업홍보와 컨설팅 등 15개의 정량 및 정성지표로 시·군별 사업을 평가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증평군은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1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함으로써 2013년 이후 4년 연속 1위와 함께 지금까지 24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최종 실적 평가에서는 ‘바이오&솔라밸리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했던 증평군립도서관이 연간 2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보강천 일원에 조성한 태양광 경관조명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홍성열 군수는 “증평군은 충북도의 균형발전 전략사업을 통해 인구의 지속 증가, 도내 행복지수 1위 등 지역발전을 견인함으로써 균형발전 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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