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센터 2층에서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또래자녀를 키우는 가정들이 육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마련된다.
매주 화요일 오르프놀이(유아교육 음악프로그램), 수요일 책이랑 놀자, 목요일 키즈요가 등으로 구성된 상시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한다.
또 전문 강사를 통한 주제에 맞는 교육활동과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법, 놀잇감만들기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제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하면되고 다문화가족들은 오프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기 자녀를 둔 가정들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녀돌봄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