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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포켓몬 고’ 열풍에 시민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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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07 14:0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가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 고'를 즐기는 시민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게이머들이 많이 몰리는 시청과 오월드, 엑스포시민광장, 유림공원 등 장소 주변에 대한 추락·추돌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학기를 맞아 추진하는 학교주변 일제 안전 점검 시 안문협, 녹색어머니회 등과 포켓몬 게임 안전사고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대전지방경찰청과의 협조로 운전 중 게임이용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이와함께 게이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경우 시청사 주변 등에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한시적으로 배치해 안전에 대해 집중 계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장기적으로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성숙한 시민문화의식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 훈련 등 프로그램도 마련 운영할 계획이다.

김우연 시 시민안전실장은“요즘 게임을 즐기시는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시의 안전대책과 함께 시민들께서도 항상 안전이 최우선임을 인식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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