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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9.22 19:4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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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지난 2월에도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한 2009년도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에서 충남 단독으로 선정돼 국비 1억1000만원을 확보했으며, 3월에도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어 디자인 분야에서만 올해 국·도비 3억6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시는 확보된 국·도비로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남북 이순신대로변 및 동서 국도21호선 가로변 건축물 입면개선과 보행환경 개선, 신·구 건축물의 전면 및 공공공간 입체녹화를 통해 도시 내부녹지와 외부녹지를 연계하고 도시 내 녹지의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해 도시 내·외부의 경관적 연속성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급속도로 발전하는 아산시에 녹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사업별 공모 계획을 유기적으로 조화시켜 온양온천역 주변 거리를 아산의 명품 녹색 상징가로로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아산/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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